어은동 란스시

맛난 것 2013. 4. 12. 01:13

룸메이트랑 란스시에 갔습니다. 학교 주변 맛집 비슷한것 탐방을 가볼까했는데, 어쩌다 맛있는 초밥이 먹고 싶어져 친구들이 말하던 란스시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듣기로는 스시히로바에서 일하셨던 분께서 운영하고 있어, 맛이 있다 하더군요.


다찌에 가서 앉았지만, 테이블과 크게 다른점은 없었습니다.


주문은 스시란 세트(3만원)을 하였습니다. 먼저 나온 샐러드 소스가 독특했던 듯 하네요.


전채로 소라와 새우가 나왔는데, 새우 살이 올라있던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광어가 초밥에 앞서 먼저 나왔습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와사비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초밥이 나왔는데, 먹느랴 정신이 없어 찍지를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광어 위에 묵은지를 올려놓은 초밥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장어나 다른 초밥은 무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고기 스시를 한장 찍었는데, 여러모로 오늘은 먹느랴 정신이 팔려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원래 구운 생선을 잘 안먹는데, 연어가 참 잘 구워져 먹기 좋았습니다.


덴뿌라는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한토막을 주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요. 아쉬운 점도 조금 있었지만, 학교 근처에 있다는 점이 그 모든 단점을 상쇄시켜 주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점 : 80 / 100

메뉴 : 75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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